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예술의 보고 : 바티칸 박물관 탐방 본문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시국의 공공 박물관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마 조각품과 르네상스 예술의 가장 중요한 걸작을 포함하여 가톨릭교회와 교황청이 수 세기에 걸쳐 수집한 방대한 컬렉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약 70,00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20,000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40개의 행정, 학술, 복원 부서에서 6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황 율리우스 2세는 16세기 초에 박물관을 설립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천장과 제단 벽을 장식한 시스티나 성당과 라파엘로가 장식한 라파엘로 광장은 바티칸 박물관을 통과하는 방문객의 동선에 있습니다.
2022년 바티칸 박물관은 5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2021년보다 2배 이상 더 많았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참석자보다 낮았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미술관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54개의 갤러리가 있으며, 박물관에서 마지막 갤러리는 시스티나 예배당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의 건축
교황 니콜라스 5세는 바티칸 건축을 시작하고 바티칸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1447년 건축가 베르나르도 로셀리노에게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의뢰하여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1471년 식스투스 4세는 새로운 예배당인 시스티나 성당의 건축을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바티칸 박물관은 16세기 초 교황 율리우스 2세가 팔각 궁으로 컬렉션을 옮기면서 비로소 탄생했습니다. 박물관의 기원은 포도밭 소유주로부터 라오콘 군상을 산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거대한 뱀의 공격을 받는 트로이 사제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을 표현한 이 조각품은 발견되고 한 달 후 바티칸에 공개 전시되었습니다.
1508년 율리우스 2세는 라파엘에게 스탄제를 새롭게 꾸미도록 의뢰했고, 이후 라파엘의 방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컬렉션이 늘어남에 따라 1580년 지도 갤러리, 1740년 신성한 박물관과 불경한 박물관의 홀과 가면의 내각 개편, 1837년 그레고리우스 에트루리아 박물관과 같은 새로운 건물이 건설되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의 역사
1506년 1월 14일 로마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근처의 포도밭에서 대리석 조각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포도밭 주인이 땅을 파다가 화려한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 대리석 조각이 들어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교황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에서 미켈란젤로를 보내 이 발견물을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라오콘 군상입니다. 미켈란젤로는 대리석 조각들을 보자마자 감탄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교황은 미켈란젤로의 추천에 따라 즉시 포도밭 주인으로부터 이 조각품 조각들을 사들였습니다. 교황은 거대한 뱀의 공격을 받는 트로이 사제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을 표현한 이 조각상을 발견하고 한 달 후 바티칸에 공개 전시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 최고의 걸작품으로 알려진 이 조각상은 천년도 넘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는데 발견된 것입니다. 사실 라오콘 군상은 청동으로 만들어진 원본이 있고 그것을 보고 대리석으로 다시 만든 복제품입니다.
베네딕토 14세는 기독교 박물관을 설립했고, 바티칸 소장품 중 일부는 1854년 비오 9세가 칙령으로 설립한 라테란 박물관을 구성했습니다. 박물관은 2006년 10월 바티칸 언덕 묘지 발굴을 대중에게 영구적으로 공개함으로써 5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2017년 1월 1일, 2007년부터 관장이었던 안토니오 파올루치를 대신하여 바바라 자타가 바티칸 박물관의 관장이 되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의 유명한 갤러리
그레고리안 이집트 박물관
그레고리우스 이집트 박물관은 1839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로마로 반입된 고대 이집트의 유물과 하드리아누스 빌라 아드리아나(티볼리)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9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에 있는 이곳에서는 하드리아누스 빌라의 카노푸스 세라피움 복원, 카를로 그라시 컬렉션, 아시리아 궁전의 부조와 비문, 그 유명한 사자의 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
바티칸 시국의 사도 궁에 있는 예배당으로, 1473년에서 1481년 사이에 이 예배당을 지은 교황 식스투스 4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예배당입니다. 시스티나 성당은 내부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유명합니다. 보티첼리, 페루지노, 핀투리치오, 기를란데이오, 로셀리는 식스투스 4세 통치 기간 모세의 생애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한 일련의 프레스코화를 제작했습니다. 1508년에서 1512년 사이에 미켈란젤로가 예배당 천장을 그렸습니다.
라파엘의 방
라파엘의 방으로 알려진 살라 디 코스탄티노, 엘리오도로의 방, 세냐투라의 방, 그리고 라파엘의 방으로 알려진 보르고의 방은 줄리어스 2세 델라 로베레가 자신의 거주지로 선택했고 그의 후계자들도 사용했던 사도 궁의 아파트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방들은 라파엘이 그린 프레스코화로 유명합니다.
키아로쿠리의 방
이전에는 교황의 침실을 감시하는 사람들과 교황의 세단 의자를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 공간에 머물렀습니다. 오늘날 보이는 나무로 된 천장은 라파엘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16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벽에는 일련의 사도들과 성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라파엘이 그린 이 그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훼손되어 페데리코와 타데오 주카리 형제가 완전히 다시 그렸습니다. 이곳에서 후원자 교황 레오 10세의 무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건축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라우뷘덴의 보석 : 타라스프성 (0) | 2023.11.17 |
---|---|
아트의 메카 : 루브르 박물관 (0) | 2023.11.16 |
환상의 화원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역사의 아름다움 (1) | 2023.11.14 |
르 코르뷔지에의 걸작 빌라 사보아: 현대 건축의 명작 탐험 (0) | 2023.11.13 |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세계 최초 현수교 금문교 (2) | 2023.11.12 |